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및 100세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 추진과 관련한 전담인력들의 역량강화와 정보공유를 위해 지난 12월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겸한 자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사례발표를 통한 정보공유와 업무연찬으로 노인사회활동 자질함양 및 서비스 극대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사례발표자로 나선 김은숙 씨(갈말읍사무소 전담인력)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한해를 보내며”라는 제목으로 2018년 한해 동안의 사업성과와 진행 중 어려웠던 점과 미담 등을 발표하면서 노인일자리 전담인력으로서의 각오와 반성 등을 통해 2019년도에는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 권성근 과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전담인력들의 업무성과 공유와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한 자체 간담회는 서로간의 정보공유와 사례관리를 통해 노인일자리 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처음 시작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정례간담회의 날로 정하고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