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2018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경상남도 군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2주간 열린 안전한국훈련에서 지진에 의한 의령국민체육센터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의령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의령군 재난안전 대책본부와 유관기관, 재난예방 관련 단체, 군민들이 공조해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복구능력을 향상하는 훈련을 실전같이 수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훈련 기간 중 의령어린이집의 원아 80명을 비롯해 의령초등학교 전교생 350명 등도 화재 및 지진 대피 훈련에 동참하여 군민 개개인의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 삼았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