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에 조성 중이거나 준공된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116개 전 권역에 대해 사업추진 상황 및 운영실태 등을 전수조사 한다.
도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주민갈등, 운영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의 운영 정상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 농촌개발 전문가 등 3개반 1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위탁협약서 및 운영위원회 활동사항, 이용료 징수에 대한 승인 여부, 분기별 점검 여부 등 사업장 운영관리 전반에 대해 세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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