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4일까지 금천구청 1층 로비에서 선보여
-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공모전 포스터 수상작 여섯 작품 및 세계인권선언문 전시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2월 1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공모전’ 포스터 부분 수상작 여섯 작품이 전시된다.
각 작품은 2017년과 2015년에 수상한 작품들로 차별, 평등, 인터넷 인권존중, 편견, 아동의 놀 권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세계인권선언 전문과 본문 30개 조항도 함께 전시된다.
‘세계인권선언문’은 1948년 12월 10일 UN총회에서 채택됐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에서 발생했던 끔찍한 일들을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법적 구속력이 없는 결의문이지만, 전 세계 모든 국가와 국민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기준이 되는 최초의 포괄적인 인권문서이다.
김현정 지역혁신과장은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 전시를 기점으로 우리 지역에 인권 친화적 문화가 자리잡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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