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 이하 공단)은 본부 2층 회의실에서 동대문구 성균관유도회(회장 김희경, 이하 성균관 동부학당)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단본부2층 회의실 공공이용시설 무료개방 활성화로 동부학당 개강식에 이어 현판식을 개최해 상호간 복리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 공단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중이용시설로 무료 개방해 주민복지 증진에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성균관유도회 회원의 질 높은 복지 향상에 힘쓰는 등 상호 발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금까지 공단은 이번 성균관 유도회 동부학당과의 업무협약을 포함해 성바오로병원, ㈜충주호관광선, 제천교육지원청, 노원구서비스공단, 경향신문 노조, (사)동대문구소기업소상공인회, 서울시재향소방동우회 등 총 15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서울시 자치구 공단 등과 협약을 계속 체결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본부 2층 회의실 공공시설 무료개방 지원 운영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와 더불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 구축 및 관내 주민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한층 더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