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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이 옷 나누기 특집 벼룩시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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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이 옷 나누기 특집 벼룩시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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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22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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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신용목)가 오는 24일, 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아이 옷 나누기 특집 벼룩시장’을 연다. 구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강동벼룩시장은 2011년부터 월 2회(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확대운영하고 있고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에 열리는 벼룩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 옷 나누기 특집 벼룩시장’으로 진행돼 특히 구립·민간어린이집들이 대거 참여하고 이에 질 좋은 유아동 의류 및 잡화, 장난감 등 다양한 용품들이 총 48구역에 걸쳐 판매된다.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코너와 천연비누만들기 체험코너도 운영하여 살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장터로 꾸며질 예정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구는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에 구청 홈페이지(www.gangdong.go.kr >나눔과 참여>강동벼룩시장)를 통해 참여자를 신청 받았고, 행사 당일 현장접수로 잔여 좌석을 배분한다. 당일 9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자리배정을 받은 후 판매를 시작하면 되고, 판매 수익금의 10%는 연말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강동벼룩시장은 주민들이 필요한 물건을 함께 공유하여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 복원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다. 이번 달에는 특히 어린 아이들이 쓰기 좋은 질 좋은 물건들이 많이 모였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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