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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구립 역마을어린이집…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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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구립 역마을어린이집…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추가 지정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12.18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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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8일 “구립 역마을어린이집이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면서 “가정양육으로 인해 취업 또는 개인 용무가 불가능했던 부모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간제보육이란 가정양육 부모,시간제 근로자 등이 단시간의 사유로 일정 시간을 예약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이다. 종일제 보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일정 시간 보육이 필요한 영아(6개월~36개월 미만) 가정을 대상으로 시간제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은평구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현재 육아종합지원센터(2개반), 구립개나리어린이집(1개반)에 이어 이번 구립역마을어린이집(1개반) 추가 지정으로 3기관 4개반으로 늘어났다.

 

시간제 보육기관 이용대상은 6~36개월 미만의 영아로 특히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는 가정은 보육료를 부모가 전액 부담하지 않고 기본형 월80시간을 시간당 3000원 정부 지원을 받는다.운영시간은 평일(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02-351-3630)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앞으로도 일시적 보육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양육지원의 일환으로 시간제보육실 추가 지정 증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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