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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의원, 송파지역 국비예산 등 950억 5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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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의원, 송파지역 국비예산 등 950억 5천만원 확보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2.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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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의원(자유한국당 서울송파갑)은 송파구의 최대 현안인 풍납토성 문화재 보존 및 보상과 관련해 2019년도 90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예산 700억 보다 201억원 증액된 것이다.

이로써 박인숙 의원이 임기 중 확보한 풍납토성 관련 예산은 2013년 310억원, 2014년 500억원, 2016년 571억원, 2017년 600억원, 2018년 700억원, 2019년 901억원으로 총 4,081억원에 이르게 됐다.

또한 박 의원은 지역구인 올림픽 공원 내 ‘국립체육박물관 건립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전액 삭감될 뻔한 위기가 있었지만, 관계부처를 설득해 47억을 예산안을 지켜내어 박물관 건립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더해 패혈증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리 강화를 위한 ‘국민건강증진 감염관리’사업예산 2억5000만 원을 신규로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두어, 높은 치명률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패혈증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박인숙 의원은 “문화재로 지정된 풍납토성 인근 4만 7000여명의 풍납동 주민들은 지난 수 십 년간 재산권을 행사하지도 못하고, 문화재 보호라는 이유로 자신의 집이 허물어져도 고치지도 못하면서 힘겹게 살고 계시다”며 “이러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야당 간사로써 최선을 다했고, 결국 작년보다 대폭 증가한 901억원의 최종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주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제부터는 확보된 예산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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