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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화합의 장 ‘2018 강원관광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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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화합의 장 ‘2018 강원관광인대회’ 개최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8.12.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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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원도관광협회(회장 천세복)는 20일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강원관광인 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서는 2018년도 강원도 관광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는 6개 분야 54명에 대해 강원도지사상과 강원도 관광협회장상으로 구분해 시상하고 관광유공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강원도 관광기념품 통합브랜드(BI)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이날 대회에서 선포하게 된다. 또한 올림픽으로 업그레이드 된 강원관광의 위상에 걸맞게 관광인의 기본자세 확립과 신관광 환경조성을 다짐하기 위한 강원관광인 결의대회도 겸할 계획이다.
강원도관광협회 천세복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강원 관광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고 다가오는 평화시대에 관광인들의 역할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관광인대회에서는 관광기념품의 실용적 접근과 관광활성화 도모를 위해 강원관광기념품 통합브랜드 사업을 추진했으며, 20일 2018 강원관광인대회(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개발된「강원도 관광기념품 통합브랜드」를 선포 한다.
개발된 통합브랜드 “강원담아”는 강원도의 마음과 정성, 추억을 담고 있으며, 로고 디자인은 전통적 문고리 모양과 강원도의 알파벳 G를 형상화했다. 브랜딩 컬러의 진회색은 강원도를 밝히는 기업, 갈색은 강원도의 다양한 관광지, 회색은 한반도의 중심 강원도를 기반으로 성장함을 상징하고 있다.
도는 관광기념품 통합브랜드개발(BI)을 통해 차별화된 강원관광이미지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특성과 이미지를 담은 통합BI 적용으로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과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추억과 의미를 간직하는 매체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디자인관리ㆍ상품 개발로 타 시도와의 차별성과 독창성을 형성하여 강원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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