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권택기 새누리당 광진구청장후보가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선정한 '6・4지방선거 좋은 후보'로 선정, 지난 24일 선거사무소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좋은 후보’는 전국 5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의정‣행정 경험과 청렴도, 사회공헌 실적 여부 등에 대한 평가심의 및 투표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전국의 지방선거 후보자 중 단 23명만이 ‘좋은후보’로 선정됐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이갑산 상임대표를 비롯하여 조대용 독도칙령기념사업국민연합 대표, 이수경 한강사랑시민연대 공동대표, 서성철 시민운동연합신문 발행인 등 본부 대표단 10명이 참석하여 인증서 전달과 함께 좋은후보알리기 운동의 의의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인증서를 직접 수여한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고자 여야 가리지 않고 좋은후보를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히며, “대한민국이 새롭게 변화 발전하기 위해서는 좋은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하는 만큼, 광진구민들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권택기 후보는 이번 ‘6.4지방선거 좋은 후보’로 선정된 데 대해 “다시 광진구민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고자 나오게 된 선거에서 ‘좋은 후보’로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히며 “항상 응원해주신 구민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원칙과 소신의 청년정신으로 상식이 통하는 광진을 만듦으로써 구민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