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사회복지공동모금함 설치를 통해 나눔과 기부 확산 기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19일 구의회 1층 로비에 ‘2018년 따뜻한 겨울나기’ 크리스마스 트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함을 설치하고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연말을 맞아 나눔과 실천으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이재민 부의장, 김광심 운영위원장, 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 문백한 의원, 김형대 의원, 복진경 의원, 김세준 의원, 안지연 의원, 박다미 의원, 김현정 의원, 이상애 의원, 이도희 의원 등 강남구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강남구민회관 어린이집 원아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율동과 축가가 이어졌고, 이에 의원들도 모금에 동참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기원했다.
행사를 마치며 이관수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남구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 강남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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