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동구중식업연합회(회장 이찬래)와 묵담회(회장 김명희) 소속 자원봉사자 13명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전남 진도 세월호침몰사고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이들은 팽목항과 사고 현장의 해상 바지선에서 민간 잠수사와 해경 등 수색작업 참여자들에게 자장면을 조리해 격려할 예정이다.이찬래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는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 수색이 장기화되면서 지쳐가는 수색작업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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