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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4동, 에너지 자립마을 상징거리 벽화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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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4동, 에너지 자립마을 상징거리 벽화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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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28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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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는 에너지 자립마을에 대한 홍보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4일 태양광발전기 다수 설치지역 상징거리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징거리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건물주 동의를 받아 지난 21일 벽화를 그릴 수 있도록 밑바탕 도색을 했다.도색완료 후 친환경 에너지를 주제로 동일여고 미술부 학생 19명과 지도교사 2명이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벽화그리기를 진행한 새재미 마을은 전형적인 주택단지로, 주택들의 에너지 효율이 낮아 에너지 절감과 대체에너지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된 지역이었다.이에 구는 시민단체와 함께 에너지 절약실천을 위한 주민교육과 의식변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그 결과 지난 2012년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공모사업에 새재미 마을이 에너지 자립마을로 선정됐다. 2013년에는 에너지 절약운동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질 좋은 에너지를 생산하고자 서울시 주택 태양광발전기 지원사업에서 1kw당 11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3kw 주택태양광발전기를 10가구에 설치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을공동체담당관(☎ 2627-187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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