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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준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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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준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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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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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서구 보건소는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 아빠를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는 태아의 건강은 물론 입덧, 몸의 변화, 출산 등 막연한 두려움이 생기기 마련이다. 출산준비교실은 이런저런 궁금증과 걱정거리로 머릿속이 복잡한 초보 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완전한 임신과 출산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임신생리에 대한 이해 ▲태교 및 산전체조 ▲임산부 마사지 시범 및 실습 ▲라마즈 호흡법 강의 및 실습 ▲태교실습, 태아마사지 ▲부부가 함께하는 체조 실습 ▲신생아 돌보기 등 전문가의 지도로 예비부모가 알아야 할 지식들이 알기 쉽게 전달된다.참여대상은 20주 이상 임산부와 남편으로 보건소 모성실에서 방문 또는 전화(☎2600-5917)로 예약접수 받는다.교육은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구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여성과 남편들을 위해 시간대를 토요일로 편성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출산준비교실에 최근 남편들의 참여도 급증하고 있다”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9월까지 매월 1회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교실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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