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박춘희 새누리당 송파구청장 후보는 어제 지난 1일 신천역 4거리에서 정몽준 서울시장후보와 합동유세를 열었다.먼저 연단에 오른 박후보는“송파는 새로운 도약의 시기에 있다”면서 “ 역동하는 도시, 송파의 새로운 미래 위하여 송파를 가장 잘 아는 후보, 추진력 있는 후보, ‘박춘희’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정몽준 서울시장후보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건축경기활성화를 약속했다.또한 농약급식과 관련해 "거짓말을 하는 박원순후보는 서울시장으로 자격이 없다"며 "더욱 개탄스러운 것은 (감사원 보고서의) 내용을 알고 있으면서도 학생들에게 농약성분이 섞인 식재료로 만든 급식을 계속 했다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 김성태 서울시당위원장, 박인숙, 유일호, 김을동 국회의원도 지지자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박춘희 송파구청장 후보의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혜훈 최고위원, 김성태 서울시장위원장, 박인숙. 유일호. 김을동, 이노근, 안효대 국회의원, 나경원 선대위원장과 당원 및 지지자 800여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