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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본동 HAPPY 봉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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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본동 HAPPY 봉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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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02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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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면목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호영)와 통장협의회(회장 홍경자)가 2일부터 무의탁 홀몸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HAPPY 365 봉사단’을 운영한다.‘HAPPY 365 봉사단’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홀몸어르신들의 자살과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주민들이 스스로 봉사단을 구성해 가족이 없거나 있더라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방문, 말벗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들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주 1회 또는 2회 방문해 어르신들께 말벗이 되어 드리는 것은 물론, 수시로 건강 및 안부를 살피는 등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돌보아 드릴 예정이어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면목본동 주민센터에 연락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주민 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토록해 어르신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면목본동 정호영 주민자치위원장은 “봉사단 운영을 통해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구민들과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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