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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민 해맞이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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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민 해맞이 성황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9.01.01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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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새해 첫날인 1월 1일 군 발전 및 군민 건강을 기원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다짐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주역인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1일 정선 아라리공원에서 “정선군민과 함께하는 올림픽 유산 보존 기원 2019 해맞이 축제”가 성황을 이뤘다.

 

정선청년봉사단 주관으로 해맞이 축제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주역이자 감동의 역사 현장인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올림픽 유산 보존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 소망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날 새해 떡국 및 어묵 나눔을 비롯한 해맞이 행사와 달집태우기를 시작으로 각자의 소망을 담은 희망풍선 날리기 등 풍성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 군민 투쟁위원회(위원장 유재철)는 해맞이 축제장에서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올림픽 유산 보존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군민 서명운동 전개를 비롯한 현수막 염원 글 작성, 피켓 퍼포먼스가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승준 군수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기해년, 황금돼지의 기운을 담아 군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획하고 소원하시 모든 것 다 이루시는 한해가 되고, 항상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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