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2022년까지 총 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 내 취업자 수를 13만4000명 이상으로 끌어 올려 고용률 66%를 달성하겠다는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를 공시했다.
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사회적 기업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2019년부터 매년 4~5000개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함으로써 시민의 취업률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체 예산 중 일자리 예산의 비율을 현재의 4.42% 수준에서 2022년까지 6%까지 올릴 계획이며, 지난달 18일 민관산학 분야가 모두 참여해 구성된 일자리 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목표 달성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