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지난 2일 전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퇴직 선배 공직자의 응원메시지와 재직자들의 다짐과 각오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전 직원이 청렴실천 결의문을 작성했으며, 황금 돼지띠의 해를 맞이하여 돼지띠 공직자들의 청렴다짐 발표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철우 군수는 “2019년은 실질적인 민선 7기의 청렴도를 가늠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제하며 “다함께 새로운 보성의 바탕을 청렴으로 다진다는 심정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해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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