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박춘희 후보가 서울 송파구청장 연임에 성공했다. ◆구청장 당선 소감=선거운동기간동안 말씀해주신 송파구민 여러분의 뜻과 바람을 마음 깊이 새기고, 주민의 편에서 주민의 시선으로 행정을 이끌겠다. ‘책임을 다하는 행정’으로 주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 하겠다. ◆선거 승리 요인은=선거운동기간 동안 저의 부족함을 반성하며, 주민 여러분께 더 낮은 자세로 진심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동별 현수막에도 막연한 구호가 아닌,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실천할 수 있는 지역현안을 담았다. 조금 늦은 출발이었지만,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진실 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민선 6기 중점 구정운영방향과 주요 현안=대규모 지역개발사업(잠실종합운동장 개발,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문정 미래형업무단지 등)을 연계해 송파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민선 6기 송파구청장의 가장 큰 숙제라고 생각한다.지역주민 여러분이 많이 걱정하고 있는 롯데월드타워 건립으로 인한 교통난은 대중교통 조기개통과 우회도로 확충, 교통체계 개선 사업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더불어 ‘마음편한 안전도시 송파’를 만들겠다. 송파소방서, 송파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재해·재난에 대비한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안전지도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경제가 활짝 피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송파’를 만들겠다. 잠실종합운동장 개발, 잠실관광특구에서 시작된 ​성장의 줄기가 가락시장 현대화, 문정동 미래형업무단지까지 뻗어나가면 송파는 성장의 날개를 달고, 강남을 넘어서는 서울의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게 될 것. 또 ‘주민의 삶이 나아지는 희망송파’를 만들겠다. 일자리·복지·나눔이 함께하는 ‘행복나눔센터’를 건립해 원스톱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이밖에도 ‘주민생활 곳곳에 웃음 넘치는 문화송파’, ‘청소년이 행복한 송파’를 만들겠다.◆구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고비 때마다 박춘희를 믿어주시고, 어려울 때마다 곁을 지켜주신 송파구민 여러분!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뜨거운 열망이 박춘희를 새누리당의 후보로 만들어주셨고, 여러분의 뜨거운 믿음이 박춘희를 송파구청장으로 만들어 주셨다. 앞으로의 4년! ‘책임, 진심, 사랑’의 송파구청장 박춘희가 되겠다. 앞으로의 4년! ‘희망, 행복, 안녕(安寧)’을 송파구민 여러분께 전해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