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2019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및 진화 업무를 수행할 산불진화대 총 52명을 오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산불진화대선발은 관할지역(춘천·화천·철원·가평)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12명)와 산불예방진화대원(40명)을 선발하며, 체력검정과 면접을 거쳐 오는 25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모집사항 및 참여제한 사항 등은 산림청 및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처는 춘천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 화천경영팀, 철원경영팀, 청평경영팀이다.
산불진화대 운영은 오는 28일부터 산불특수진화대는 6월 30일까지, 산불예방진화대는 5월 15일까지 운영하며, 관내(춘천·화천·철원·가평) 산불취약지역 현장배치 및 산불발생 시 초기 진화 등 산불진화 및 예방활동 등을 수행한다.
춘천국유림관리소 김만제 소장은 “겨울철에도 건조한 가운데 봄철 산불위험이 더욱 증가하는 시기로 정성들여 가꾼 숲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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