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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심근경색·뇌졸중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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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심근경색·뇌졸중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9.01.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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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보건소(소장 심인구)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소홀이하여 추위로 인한 심근경색·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많아짐에 따라 이를 대비하는 홍보를 펼치고 있다.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심뇌혈관질환 사망자수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어떤 질병인지, 어떻게 대비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발생에 유의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지난 10년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과 일교차가 큰 3월이 여름철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시 대처요령도 함께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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