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관내 첫 영화관이 설립된다.
특히 산청군에서 처음으로 작은영화관이 설치돼 주민들의 문화 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산청의 관문이자 남부 6개면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신안면에 남부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한다.
남부문화체육센터는 지난해 말 착공에 들어갔으며 내년 2월께 준공예정이다. 총 사업비 84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513㎡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층에는 25m, 4레인의 수영장과 카페테리아가 설치된다. 지상 2층에는 100석 규모의 작은영화관과 체력단련장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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