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 사진 오른쪽)가 9일 오후 4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2019년 새해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이훈 국회의원과 류명기 금천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동네오케스트라 연주와 시흥5동 난타공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으로 시작돼 ▲개회선언 ▲국민의례 ▲새해 영상물 상영 ▲구청장 신년사 ▲주요 내빈 ‘새해덕담’ ▲금천구립여성합창단 ‘축가’와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인사회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오른쪽)은 “기해년 황금 돼지띠 해에 구민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이 이뤄지시길 기원드린다”며 “2019년 한해도 주민여러분들과 소통하며 금천구민의 삶을 보살피는 따뜻한 행정으로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는 구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 축하공연으로는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이 나와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선사했고 행사장 밖 로비에서는 소망나무를 설치해 참석한 주민들이 자신의 새해소망을 메모지에 적어 소망나무에 매다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