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공간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 데이터의 상시적인 업데이트를 위한 ‘2019년 하남시 공간정보시스템 통합 유지관리 용역’계약을 최근에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간정보시스템은 도로 및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등 위치정보와 속성정보를 단일화한 통합 운영시스템이다.
이번계약은 조달청 제한총액입찰을 통해 이뤄졌으며, 최종낙찰자로 (주)브이앤지(성남시 소재)가 선정. 5300여 만 원에 계약을 체결 올해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04년 최초 구축 후 2017년 웹 전환 고도화로 전면 개편한 공간정보시스템은 현장 확인, 건축허가, 도로점용허가, 각종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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