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관내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전년 대비 303명이 증가한 3260명을 선발, 62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만안지회, (사)대한노인회 동안지회, (사)경기실버포럼, 구청과 동 등에서 진행된다.
이 중 연중 운영하는 시장형(소규모 매장운영)과 인력파견형(구인구직 연계)을 제외한 노노케어, 안양천지킴이, 경로당돌봄이, 학교급식 도우미 등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48개 사업 2467명을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안양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본인이 희망하는 사업 수행기관 또는 거주지 동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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