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기자=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황동성)는 지난 9일 오전 9시30분 광운중학교 2학년 학생 27명이 본회의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노원구의회는 1991년 초대의회를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제6대 구의회를 꾸려왔으며, 능률적인 의회,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8층에 위치한 본회의장을 방문한 광운중학교 학생들은 6.4지방선거에서 우리 동네 구의원이 누가 선출됐고, 오는 7월1일부터는 제7대 노원구의회가 개원되는 과정 등을 자세히 듣고 그 어느때보다 노원구의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 구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PT설명도 들었다. 이날 황동성 의장은 “여러분은 나라의 꿈이요, 희망이고 장차 기둥이 될 이 나라의 보배이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지방자치를 알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무쪼록 튼튼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자신의 꿈을 멋지게 펼칠 수 있도록 학생의 본분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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