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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보건소, 지역중심재활사업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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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보건소, 지역중심재활사업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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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1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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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보건소(소장 정유진)가 ‘2013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운영 평가’에서 전국 86개 운영 보건소 중 ‘최우수’로 선정, 19일 개최되는 재활사업 성과 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은 정부의 140개 국정과제 중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중점 사업의 하나로 보건소가 지역재활사업의 중심이 되어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를 통한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및 주민에게 다양한 재활·건강증진·장애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보건소는 지난 2000년부터 사업에 참여한 거점보건소 중 하나로 다년간 축적된 사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 개인별 맞춤 재활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특히 2013년에 중점 추진한 ▲찾아가는 방문재활 서비스 ▲희망을 키우는 재활촉진프로그램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프로젝트 ▲재활증진센터 운영 및 구민 누구나 이용하는 재활기구 대여 서비스 ▲장애인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유진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앞으로도 장애의 상태별 일상생활능력, 기능평가 등에 근거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 장애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확대 추진해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뿐만 아니라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인식 변화를 통한 장애로부터 안전한 양천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양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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