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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서울강남지청, 일학습병행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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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서울강남지청, 일학습병행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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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18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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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고용노동부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지청장 송민선, 이하 강남지청이라한다)은 지난 17일 서울강남고용센터에서 광운대학교,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와 ‘일학습병행제를 통한 문화콘텐츠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은 송민선 고용노동부 강남지청장, 천장호 광운대학교 총장, 김세환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됐다.업무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청년 등이 일을 하면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를 배우고 동시에 이론 등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각 기관 협업을 통해 문화콘텐츠 분야의 고부가 가치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학습병행제를 적극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축적해온 정보기술(IT)과 문화기술(CT)의 융합분야를 선도한 특화된 대학으로서 문화콘텐츠 분야 교육 Know how를 최대한 활용하여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문화콘텐츠분야 전문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현장외 훈련(OFF-JT)과 현장 훈련(OJT)을 실시할 계획이다.현재 협약기업 15개 업체가 모집돼 있고 학습근로자도 50명이상 모집이 예상되어 문화콘텐츠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또한 오는 20일에는 광운대학교(동해문화예술관 대강당)에서 서울ㆍ경인지역의 특성화고 교사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제 문화콘텐츠분야 설명회’와 문화콘텐츠 학술페스티발을 개최한다.문화콘텐츠 분야에 관심이 있는 특성화고 학생 등에게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문화콘텐츠분야 기업체와 특성화고 학생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민선 지청장은“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관심이 높고 미래 성장가능성이 큰 문화콘텐츠분야에서 일학습병행제를 확산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유관기관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우수사례 발굴, 문화콘텐츠 분야 일자리 창출 등에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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