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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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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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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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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초청해‘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격려하고 감사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관내 8개 보훈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추념영상 상영과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조촐한 다과회와 함께 나라사랑 실천을 주제로 구청장과 참석자들의 토론과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에서는 그동안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회원 23명을 모범 국가유공자(유가족)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투철한 애국정신과 올바른 역사인식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회원을 보훈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용산구 공적심사회의 심의와 결정을 통해 선정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지금 우리가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것은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유공자와 유가족 덕분”이라며 “이번 기념식은 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실천을 다시 새겨보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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