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올해 79억 원을 투자해 농촌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 15억 원 ▲기계화경작로 확장·포장 12억 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8억 원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16억 원 ▲편안한 물길 조성사업 5억 원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13억 원을 들여 농업인들이 과학농업을 실현하도록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특히 자체 합동설계반을 운영, 조기에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양근석 건설도시과장은 “각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원활한 영농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