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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일자리 15만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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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일자리 15만개 만든다
  • 김순남기자
  • 승인 2019.01.20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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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1조1934억원 투입 연간 3만7500개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공시
일자리·직업능력개발·고용서비스·고용장려금·창업지원 등 다양한 부문 추진


 경기도 성남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일자리 15만개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일자리창출에 나섰다.
 시는 4년간 사업비 1조 1934억 원을 들여 해마다 3만 7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내용의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일자리창출은 7개 부문, 121개 사업추진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직접 일자리부문에서 아이돌보미 사회적 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성남형교육, 환경지킴이 청소봉사단 등 6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직업능력개발 부문은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 운영, 글로벌게임 운영(GM)과 품질관리(QA) 전문 인력양성,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 새일센터지정 운영 등 7개 사업을 편다.
 고용서비스 부문은 성남 일자리센터운영, 노인취업 알선센터 운영, 여성인력 개발센터 운영 등 8개 사업을 추지하게 된다.


 고용장려금 부문은 고용우수 기업 인증제,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등 2개 사업을 진행해 고용장려금 지원을 통한 고용촉진 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창업지원 부문은 창업보육센터운영 사업지원, 문화창조 허브사업, 콘텐츠 코리아랩 사업 등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인프라구축 부문은 근로자 종합복지관 운영, 금융복지 상담센터 운영 등 5개 사업 추진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그밖에 기타부문에서 공사·재단운영을 통한 계층별 일자리창출 등 24개 사업을 편다.
 은수미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하는 환경에 부응해 최첨단 산업의 융·복합화를 통한 산업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활용,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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