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울 동작구, 마을공동체 활동 인적·물적 자원 기초조사
상태바
서울 동작구, 마을공동체 활동 인적·물적 자원 기초조사
  • .
  • 승인 2014.06.20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동작구가 지역내 교육·복지·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기초조사를 7월부터 실시한다. 구에서 파악하고 있는 100여개의 마을단체에 대한 구체적인 현장조사를 통해 보다 상세하게 현황을 파악하고 마을활동 소모임 등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은 단체들도 꼼꼼히 조사할 예정이다.이번 기초조사는 마을 활동을 하는 단체간 정보교류가 없어 마을활동을 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고 마을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도 단체에 대해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데이터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조사 대상은 주민생활과 관련 있는 마을 사업을 진행하는 주민 조직, 민간단체와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주민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마을단체 등이다. 부서 및 동주민센터에서 제출된 조사서 및 파악된 DB를 바탕으로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활용해 동별 현장 기초조사를 실시한다.조사된 자원은 분야별·지역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동작구 홈페이지를 통해 마을지도로 제작하여 보급한다. 또한 단체의 마을활동 경험 사례를 모아 사례집도 발간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조사해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참여를 제고시키고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기초자원 조사에 나선다”고 말했다.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축적된 자료는 주민과 구가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