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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청, 2019년 문화예술로 뭐든지 해보자
‘교육의 방향을 공부하는 고양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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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청, 2019년 문화예술로 뭐든지 해보자
‘교육의 방향을 공부하는 고양 아이들’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19.01.24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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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광섭)은 지난12월26일부터 올 1월25일까지 한 달 간‘2019년 문화예술로 뭐든지 해보자’란 주제를 가지고 교육정책방향성 설정을 위한 토론회를 고양관내 초. 중. 고 학생 130여명이 참가하여 3차에 거쳐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신한류의 중심도시이자 문화예술 도시 고양시의 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지원청에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그 제안에 대하여 과학자 정재승과 학부모, 선생님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다.

토론회는 3차에 거쳐 진행되는데 1차는 12월 26일 고양 현대모터스트디오 초. 중. 고 130여명 모여‘2019년 문화예술로 뭐든지 해보자., 라는 주제로 2019년 고양교육지원청 문화예술교육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어 참석학생 130여명은 12월26일~ 1월25일 한 달 간 과학자 정재승의 책‘열 두 발자국’을 읽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과 오는 1월 26일 과학자 정재승박사와 함께 2019년 고양교육지원청 문화예술교육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부모님과 선생님들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심광섭 교육장은‘인공지능이 곳곳에서 활동하는 세상이 오고 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은 옛날과는 다르다. 스스로 기획해서 실천까지 하는 역량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하고, 여건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라며‘이번 3차에 거쳐하는 토론회가 학생 스스로 기획하여 만든 교육정책으로 문화예술로 천 개의 고원에 천 개의 길을 만들어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으로 특별한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고양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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