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충남 보령지역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시는 지난 23일에는 동대천 장로교회 이규정 목사로부터 성금 150만원, 재천안 보령향우회 이준원 회장으로부터 성금 200만원, 장고도 염전 박상배 대표로부터 518만 원 상당 쌀, 라면 100세트를 전달받았다 밝혔다.
또 25일에는 두산인프라코어(주) 손동연 대표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김세트 500개, 전통민속문화보존회 김현길 회장으로부터 160만 원 상당 생활용품 30세트, 정낙선 농협보령시지부장으로부터 120만원 상당 떡살 200kg를 기탁 받았다.
시는 명절 전까지 읍면동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소에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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