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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9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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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9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9.01.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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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관광활성화, 지방물가 안정 안전관리, 방역대책 등 도민생활과 밀접한 민생 11개 분야를 중점으로 ‘2019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 12개반 291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 운영으로 도민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분야별 대책을 살펴보면, 소비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내 도내 공공기관 공공주차장 중 698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원주 고니골빛축제, 춘천 남이섬 겨울축제, 태백산 눈축제, 인제빙어축제 등 4개 축제가 이어지고, 원주시 뮤지엄산·레일바이크, 강릉 오죽헌 시립박물관, 대관령 박물관등에서 입장료 할인 및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난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다한다. 24시간 재난안전상황 모니터링과 다중이용시설 사전안전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엔 긴급재난문자 송출과 소방력 전진배치로 초기대응에 나선다.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진료기관 및 문 여는 병원·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또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비상방역 대책반을 설치해 비상방역체계를 상시 유지하는 한편, 취약지에 방역소독과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병원성 AI·구제역·ASF 방역대책반을 편성, 설 연휴 귀성차량과 축산농장 및 관련시설 등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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