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여수.광양항 설 연휴기간 정상운영
상태바
여수.광양항 설 연휴기간 정상운영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9.01.30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가 설 연휴기간중 여수항과 광양항을 정상 운영하며 수출입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키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오는 2일부터 6일까지로 된 설 명절 연휴기간중 차질 없는 수출입 화물 처리 및 선박 입출항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한 ‘설 연휴기간 항만운영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경우 설날인 5일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휴무를 실시하며, 그 밖의 연휴기간 동안은 선박 일정에 따라 항운노조, 운영사 등과 협의해 입출항 및 하역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낙포석탄부두의 경우 설 명절 당일 휴무를 실시하고 광양항 원료부두와 낙포사포중흥부두 등 석유화학 관련 부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키로했다.

 

공사는 긴급 화물이나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련 기관 및 업단체간 비상연락망을 구축운영하고, 자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부두 현장 등을 수시로 점검키로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광양항의 항만시설 보안 강화를 위해 출입 인원 및 차량수화물에 대한 철저한 검색을 실시하는 등 보안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펴기로했다.

 

공사 관계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 및 업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설 연휴기간 중 차질없는 항만 운영과 더불어 항만보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