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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외국인 주민지원본부, 홍역 예방 다국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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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외국인 주민지원본부, 홍역 예방 다국어 홍보
  • 안산/ 전춘식기자
  • 승인 2019.01.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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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홍역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국어로 번역한 홍보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전국에서 홍역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홍역 확진자의 경우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8만 6000여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는 외국인 홍역 예방접종 및 감염예방수칙을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알리고, 외국인 집중거주지역에 다국어로 번역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외국인주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홍역은 급성유행성 전염병으로 치사율은 낮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한만큼 홍역예방을 위해 홍역예방 미접종자들은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호흡기 분비물 등 비말이나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만큼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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