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성희)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강철웅)는 30일 도봉동 성균관대 운동장 부지에 조성된 ‘도봉 튜빙 눈썰매장’ 현장을 방문했다.

‘도봉 튜빙 눈썰매장’은 올해 3회째로, 2월 17일까지 운영되며 튜빙 썰매 이외에도 유아용 썰매와 각종 놀이기구,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겨울철 가족 나들이 장소로 도봉구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들은 눈썰매장과 각종 부대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안전사고 위험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구청 및 시설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위원들은 “12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이용 인원이 2만 8,000여명이 넘었고 다행히 안전사고는 1건도 없었다고 들었다. 앞으로 남은 운영 기간 동안에도 도봉구민과 이용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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