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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사회적기업, ‘201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서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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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사회적기업, ‘201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서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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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0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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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의 사회적기업들이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달 30일 열린 ‘201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유공자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것.‘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환경보전 활동과 기업경쟁력강화 활동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녹색경영 실천에 앞장선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하는 환경경영분야의 권위있는 정부 포상이다. 극단 ‘날으는 자동차’는 ‘지구를 지켜라’라는 환경뮤지컬 창작공연 시리즈를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해 환경보전 실천의식 확산에 힘썼다는 점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는 극단 ‘날으는 자동차’는 이외에도 2013년 서울시 환경상 환경보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명실상부 녹색경영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우승주 극단 대표는 “2014년에는 성북구로부터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아 뮤지컬 작품집을 제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는 ‘대지를 위한 바느질’이 서울시 환경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2013년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에 ‘노란들판’, ‘나눔하우징’, ‘날으는 자동차’ 3개 업체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는 등 성북구 사회적기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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