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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선>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31명... 허동준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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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선>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31명... 허동준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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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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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에 걸친 자기희생과 헌신을 고려해야”<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현역의원 31명이 동작‘을’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을 지지하고 나섰다. 현역국회의원 31명은 1일 오후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서울 동작구 을 지역 공천에 대한 입장’이란 기자회견을 통해 당과 지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허동준 위원장을 정당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오영식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당의 승리를 위한 전략적 고려도 중요하지만 그 어느 지역보다 지역 유권자와 당원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는 공천이 돼야 한다. 우리는 지난 과정에서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역의 승리와 당의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지역을 지켜왔던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오영식 위원장은“당은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의 수차례에 걸친 자기희생과 헌신을 고려해야 한다.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의 이러한 노력이 정당한 평가받지 않는 평가를 받지 않는다면 누가 당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특히 “공심위는 물론 당 지도부가 적합도나 경쟁력에 있어 현격한 차이가 없는 한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에게 출마의 기회를 부여해 줄 것을 정중히 요구한다. 정치적 배려를 전제한 전략공천이나 단순히 인지도에 따른 경쟁력을 내세워 다선 중진급을 전략공천하는 등의 접근은 지역민심이나 당심, 민주적 원칙에도 부합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날 입장표명에는 강기정, 김경협, 김상희, 김성곤, 김용익, 김태년, 김 현, 노영민, 박남춘, 박민수, 박완주, 박지원, 박홍근, 배재정, 서영교, 심재권, 오영식, 유대운, 유은혜, 윤호중, 이목희, 인재근, 임수경, 장하나, 전해철, 진성준, 최규성, 최재성, 홍영표, 홍의락, 홍익표 등 총 31명 현역 국회의원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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