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31일 지역 내 10여개 기업과 ‘1사 1도로 클린관리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사 1도로 클린관리제에는 (주)강원을 비롯 (주)금강주택, 동부건설(주), (주)삼호, (주)서희건설, (주)신일, (주)포스코건설, (주)한화건설, 현대건설(주), (주)힘찬건설 등 1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들은 주요도로 25.6km의 노면청소를 담당하게 된다.
　또 참여기업 10개사는 학산나눔재단에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6700만 원도 기탁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참여기업의 자발적인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으로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조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추홀구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