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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유·청소년 대상 축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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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유·청소년 대상 축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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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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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어린이·청소년 대상 11월까지 주 2회, 1일 1~2시간으로 운영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인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유아 축구교실, 어린이 축구교실, 청소년 풋살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구는 1998년부터 지역 내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유아 축구, 어린이 축구, 청소년 풋살 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체계적인 축구교실 운영을 위해 경기지도자, 생활체육지도자 등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우수한 지도자를 위촉해 축구와 풋살을 가르쳐 매 년 150여 명의 미래 축구 주역을 배출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 축구교실을 추가했다. 강남구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21개원이 참여하는 유아 축구교실은 일원동 마루공원 풋살 구장에서 축구강습과 축구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유아 축구교실은 야외 체육활동이 부족한 유아들에게 충분한 운동량과 새로운 경험의 기회가 제공되는 체험의 장으로서 학부모와 유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유아 축구 붐 또한 기대해 본다. 한편 각 축구교실은 매 년 1월 접수를 시작해 자체선발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1일 1~2시간으로 운영되며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작한 유소년 축구교실은 관내 거주 5 ~ 7세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대치 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연습중에 있다. 구에서 운영하는 축구교실은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과 인기가 많아 매 접수 시 마다 단기간에 마감되고 있으며 축구교실 참가자에게는 유니폼, 축구화 등 강습물품도 제공해 비용을 들이지 않고 축구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구에서는 매 년 5월, 지역 내 초등학교·중학교를 대상으로 구청장배 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축구실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학교에는 강남구 해외 자매도시 학교와 친선경기를 치를 수 있는 출전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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