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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신지수 학생 빈집 활용 아이디어로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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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신지수 학생 빈집 활용 아이디어로 ‘대통령상’ 수상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2.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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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12일 신지수 법학전문대학원 학생(28. 사진)이 해마다 늘어나는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일자리도 제공하는 아이디어로 각종 대회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지수 학생은‘빈집 예술가’아이디어로 최근 열린‘20회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해 말에는‘빈집 활용을 위한 주택관리(임대) 및 빈집관리 서비스 일자리 제언’으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한‘제2회 대한민국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대통령상’을 수상한는 영예를 안았다.
신지수 학생은“이미 선진국에서는 빈집도 하나의 자원이라는 인식 하에 빈집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시장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며“제안한 아이디어는 빈집을 철거 비용이 아닌 사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풍부한 자원으로 보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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