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관리소 국민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산림행정서비스 제공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산림사업과 관련된 각종 현장 민원처리, 주거 및 농경지 주변 산림피해목 제거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숲가꾸기패트롤 단원 5명을 지난 2월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에도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하여 햇빛을 가려 농경지에 피해를 주는 지장목 및 주택 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목 등 총 675본을 제거하였으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위험 우려목 등도 처리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숲가꾸기패트롤은 수집된 제거목을 이용하여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가구당 5㎥씩 총 90㎥의 땔감을 지원하여 난방에 도움을 주었으며, 산림 내 산물의 제거로 산불과 병해충을 예방하고, 집중호우 시 재해를 방지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거두었다.
박현재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과 관련한 주민 불편이 해소되어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를 실현하고 더 나은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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