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을 축제를 육성·지원하는 대전 서구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13건의 사업이 접수돼 10개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1,0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심 속 작은 선사마을 축제(월평2동), 제2회 가장동 들말 한마음 축제(가장동), 도마달 그림 마을 축제(도마2동) 추억이 모이는 괴정골 축제(괴정동), 제2회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도마1동), 제3회 갈마 골 단풍거리 축 제(갈마2동) 등이 선정됐다.
이어 반달마을 축제(월평1동), 제8회 정림동 벚꽃축제(정림동), 명화 거리 주민화합 마을 축제(갈마1동), 제3회 오량, 오복 주머니 마을축제(복수동)가 공모사업을 선정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축제 추진 과정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나와 내 이웃을 위해 가치 있는 것을 만들어 가는 노력이 건강한 마을 만들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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