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8일 김성은 전 주 뭄바이 총영사를 국제관계대사로 임용했다.
김성은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앞으로 2년간 투자유치와 수출지원, 국제행사 유치 및 개최 지원, 해외 교류 활동 지원 등 국제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김 국제관계대사는 오현고등학교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2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지난 2003년 주 포르투갈 대사관 1등서기관, 2006년 외교통상부 통상투자진흥과장, 2013년 주아세안 참사관, 2015년 주 뭄바이 총영사를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 곽병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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