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은 진정성 있는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지방청과 세무서 중간관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무서 소통리더 17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에 이어 중간관리자 리더십·역량강화를 위한 소통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외부강사로 초청된 방송인 서경석씨가 중간관리자들의 수평적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소통특강을 진행했다. 

이동신 청장은 “그동안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세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모든 중간관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대전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간관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경청과 공감의 자세로 내·외부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여 대전청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중간관리자들은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자세로 남은 공직생활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금번 워크숍을 진정성 있는 소통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아 내·외부로부터 신뢰 받는 대전국세청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