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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17일 성암국제무역고교서 ‘2014 특성화고 학생 취업준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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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17일 성암국제무역고교서 ‘2014 특성화고 학생 취업준비교육’ 실시
  • 승인 2014.07.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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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7일 성암국제무역고 강당에서 ‘2014년 특성화고 학생 취업준비교육’을 실시한다.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문 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강북구 유일의 특성화 고교인 성암국제무역고 2학년 취업준비생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간단한 안내를 시작으로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의 성공적인 작성법,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노동교육, 설문조사 순으로 약 3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교시는 인사담당자가 지원자에게 요구하는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지, 본인만의 독창적인 이야기가 담긴 매력적인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예시를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2교시는 면접시 갖추어야 하는 기본적인 복장과 태도, 본인에게 맞는 이미지 연출법 등 구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미지메이킹 방법을 확인하고, 3교시는 면접대상자가 자주 받는 질문과 그에 대한 효과적인 답변 등 실전형 면접 요령을 배운다. 또 조별로 모의면접을 실시해 전문가의 피드백도 받고 자신의 장점과 단점도 파악, 실전에서의 자신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구는 고졸취업 성공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필요이상의 학력과 스펙쌓기 등 학력과 소비를 줄이고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은 다수의 진로상담 및 취업상담의 경험을 가진 (주)예그리나의 서정민 본부장과 강명진 팀장이 진행할 예정이고 노동법 강의는 서울시의 추천을 받은 노동강사 서창미 공인노무사가 별도 진행한다. 구는 교육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및 건의사항을 확인해 일자리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2011년∼2013년 3년 연속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강북구는 ‘일자리 창출이 최상의 복지’를 기치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취업정보은행, 일자리 발굴단 등 현장중심의 일자리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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