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군포시, 청소년 진로진학 상담
현직교사 등 '상담 인력' 구성
상태바
군포시, 청소년 진로진학 상담
현직교사 등 '상담 인력' 구성
  • 군포/ 이재후기자
  • 승인 2019.02.27 0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군포시가 시청 2층 시민방에서 내달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진학과 진로에 고민이 많은 중고등학생 나이대의 청소년들이 소질과 적성을 파악해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학원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현직 교사 등 진로 및 입시 전문가 10명으로 상담 인력을 구성했다.


 이들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활동하며 매월 20명 이내의 청소년을 만나(1명당 30분 내외) 진로진학, 학습 방법, 고입대입 관련 1:1 맞춤형 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중고등학교 학기 중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17:00~20:00), 방학 중에는 매주 화수요일 오후(15:00~18:00)에 이뤄지는데 사전 신청이 필수다.


 이에대해 엄경화 시 청소년교육과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정하고, 그 꿈을 위해 나아갈 길을 설계할 때 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진학 상담을 시행하는 것이다”며 “학교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상담을 시행, 모든 청소년에게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